갑자기 결정된 친정여행.
급하게 여기저기 알아보다
눈에 띈. 생폴드방스!
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.
너무 친절하신 주인내외분.
수영장 물을 다빼셨는데. 저희 아이들을 위해. 물도 채워주시고^^ 감동이었어요. 그날 부안 날씨는 10월 중순이었음에도. 31도 넘었거든요 ~~
주변 공기가 너무 맑고. 산도 있고. 경관도 좋아서. 절로 힐링되었어요. 밤. 도토리도 줍고요.
마당에 직접 심으신 대파. 고추. 야채등도. 무료로 제공하셨어요.
그리고. 저희 아들이 팬션에 두고 온. 캡 모자까지
손수 우체국에서 택배로 보내주시기까지…
아차 ! 컵도 깨뜨렸는데… 안다치셨냐 물어보시곤.
걱정해주셨어요.
감사합니다 ^^
다음에 친정나들이 갈 때.
엄마 모시고 또 방문할게요 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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